중랑구 면목동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는 서일고시원 지희태입니다.
고시원의 존립기반에 관한 많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저의 의견을 게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고시원의 기원은 독서실에서 인데 20여년 전에 저도 독서실과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그때에도 독서실에서 의자를 책상위에 올리고 잠을 자고, 식권으로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였고, 고시원에서는 식사문제를 자체에서 해결해주고 돈을 더 받았죠,
현 상테에서 차이점은 그때의 대상은 공부하는 학생이었는데,지금은 일반 저임금 근로자의 숙식해결 장소로 변모해 가면서, 주변 대학주변 학생들의 숙식해결장소로 변모해가고 있고, 고시원의 시설이 고급화 원룸화 해 가면서, 기존 모텔,상가 모텔등에서 이이를 제기하기 때문에 대다수 저렴하게 고시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게되는것 같아요,
이미 고시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면 후생복리시설로써의 저렴한 가격(25만원~30만원/월) 미만으로 운영하는 시설로써 소방시설을 완비한 시설에 한해 운영한다는 조건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