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시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지만 아쉬움과 미련을 다 날려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면서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을 희망과 영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시원업계는 그 어떤 자영업보다도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비록 벅차고 힘든 한 해였지만, 희망찬 새해를 떠올리면서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을
희망과 영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고시원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마음 편히 영업할 수 있도록
약진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리오며 아무쪼록 힘들었지만
소중한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계획하는 모든 것, 여러분이 소원하는 모든 것이 다
성취되는 만사형통의 복을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2007년 12월24일

한국고시원협회 회장 황 규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