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운영자에 잘못으로 화재가 났어도 좀..............!

송파화재 때나
용인화재 때나

타인에 의해 화재로 고시원이 또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뉴스화면에서 본 바로는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은 고시원이고
소방시설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설계구조야! 여느 고시원과 비숫하였고!..

각방에 소화기도 비치되 있었습니다!...

다만 한밤중에 화재로 원내에서는 너무 무방비 상태로 당한다는 겁니다

각방마다 다 구비한 소화기 한번 써보지 못하고
화재시 대처가 너무 미홉했다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아무리 잘된 소방시설도 화재시 비상구가 잠겨있다거나....
비상등이 꺼져 있으면...비상등 관리를 항상 평소에 매일 점검하시고
원생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전혀 숙지 하지 못한 상태라면...
많은 돈을 들여 한 소방시설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최소한에 CCTV 를 설치하셔서 우리 고시원은 모든 상황이 24 시간
녹화 되고 있음을 현관에 써 놓으셔서 외부사람들에 출입통제 와
원생들도 원내에서 무리한행동을 자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영등포에서 원생이 화장실 천장에 환풍기에 신문지로 불을 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조기 진압해서 큰화를 면했습니다만!.....

이번에 용인화재는 고시원에 앙금이 있는 사람이 일부러 낸 화재 같다는겁니다 경찰수사가 발표되어야 알겠지만....원생중에 통을 들고 들어오는 낮선사람을 본 원생이 있다는걸로 봐서는 이런 일을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도 저에 경험으로는 CCTV 가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원장님 총무님들께서는 입실할때 원생에게 소화기 사용법이라도
꼭 가르쳐주시고 원내에 모든 행동은 CCTV에 24시간 녹화되고 있음을 알려주시고 최악에 상태에서 빠져나갈 비상구는 필히 알려주시어
숙지하게 하셔서 만약에 화재시 단 한명에 임명피해라도 줄이도록 합시다

빈방은 꼭 잠가 놓아야 합니다 겨울에는 노숙자 살짝 들어와 자는 경우도 있었구요 전에 있던 사람들도 들어와 잘때가 있습니다

용인화재는 무엇보다도 외부에서 들어와 빈방에 불을 질렀다고 하니!
빈방을 꼭 잠그도록 하시고 인적사항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키를 가지고 방빼고 나간 방은 다른 방하고 손잡이를 바꾸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불리한 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화장실 변기앞에 앉아서 바로 보이는 높이에
화재시 필요한 사항을 코딩해서 부쳐놓으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원장님들 심기가 불편하시겠지만 힘내시고! 이럴수록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서 한국고시원 협회가 바로 서도록 회원에 가입하셔서 정회원이 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