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의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각고시원에 건축법위반으로 시정명령이 시달되어
2008년8월18(월) 7시 성남 모란역 근처식당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안산시에 일괄적으로 받은 시정통지와 같이 이번 성남시의 시정명령서
또한 우리고시원 운영자들의 숨통을 옥죄는 것임을 통감하기에
협회를 대표로 모임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타 지역의 前시정통지와는 달리 이번 성남시는 건축물대장상에
불법건축물의 표시 등제를 하였기에 불안과 조바심이 더더욱 합니다.
진 성호 국회의원님과 장 제원 국회의원님께서 공중위생법상에
고시원업에 대한 개정 법률안 발표가 있는 이 시점에 특정지역에 일괄적인
계고는 이해와 납득을 할 수 없으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제 성남시의 고시원은 풍전등화의 실정에 처해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성남시의 많은 고시원 원장님께서
참석하셨고 또한 목소리를 모두 같이 하셨습니다.
서울시의 각 지부 및 경기지역, 부산지회 등 우리 모든 고시원업의
실정인 만큼 뜻을 함께하여 이 현실을 타파하여 나가야하며
협회 임원들 또한 벼랑끝에 몰린 현실에 입각하여서 요식 및 체계만을
탓하지 말고 협회를 위하여 일하고자 하는 분들을 가로막는 답답한
행위를 하지 않기를 바라옵니다.

수개월 아니 해를 넘기도록 협회의 임원/회원으로서의 도리도 없다가
일이생기면 협회가 나서 도와주길 바라는 자세로는 본인의 권익과 재산의
보호는 받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우린 더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성남시의 현실을 타파하고 각 지역
우리 고시시업 사수에 힘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고시원협회의 회원 모두가 힘이 되어 같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고시원협회 회장 황 규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