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알고 계시겠지만,
성남시 중원구 고시원은 갑자기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명령을 받고 그동안 몇몇 임원님들과 노심초사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칼자루를 쥔 분들의 석연치 않은 결정으로 말미암아
당장 임박한 어려움은 유보되었지만,
그어려움은 언제 어떻게 더큰어려움으로 닥칠지
계속해서 걱정하고 있는터에
금번 모임에 협회장께서 특별히 불러 주셔서
나름대로 큰기대를 가지고 회의에 참석 했습니다.

처음에 중원구에 어려움이 왔을때,
협회가 있다는 자체로 큰위안을 받았으며,
첫모임에 먼거리까지 왕림해 주신 협회장님 덕분에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대책을 세우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협회장께서 자료를 주셔서 그자료를 토대로
구청직원들과 많은 혈전을 거듭한결과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협회와 협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지금 우리들 앞에 처해진 현실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혐회가 생긴이래, 아니 고시원업이 생긴이래
가장 중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최근에 성남시 중원구에 발셍된 어려움이
지금은 여러곳에서 추가로 진행이 되었으며
급기야 최근에는 서울까지 파급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봉착한 지역뿐만 아니라 전체가 처한
어려움이 아니라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실겁니다.
적어도 현행법으로서는 피할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국회의원 3분이 대표발의를 하여,
우리 고시원업계를 더욱 긴장토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든지 법안이 통과된다면
현재 직면한 고시원에 관련하여 곳곳에서 시비를 논하여
어려움을 당하는것은 어느정도 벗을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현 법안대로 법이 발효 된다면 전국의 모든 고시원들이
상상키 어려운 큰소용돌이 휘말리게 될것 같습니다.
호미로 막을일로 방치하면 가래로도 못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처한 시점이 호미로 막을수 있는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서 지금 우리는 님이 중심이 되어
협회장을 중심으로 지혜와 힘을 뫃아야될
절실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며,
사소한 절차와 운영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나눌때가 아니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한길로 가야될 때입니다.
법안을 발의하고 제정하시는분들에게
우리의 형편,환경,고초를 바로 알려서
사실과 현실이 왜곡된 법안이 발효되지 않도록
온힘을 기울여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