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에서 고시원에 대한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지난 수년간 고시원업과 관련하여 불법이란 수식어가 사라지고
법적인 울타리에서 고시원업의 영업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 정부로부터 고시원업의 용도변경을 통보받은 이후로
고시원업에 대한 법적등제를 위하여 이 호웅 건설교통대표의원 면담을 필두로
2006년 정부 각 부처와 한국고시원협회와의 고시원 적정관리 방안공청회
2007년 장 복심의원 입법발의 2008년 국토해양부 건축법 개정안 발의 등
어렵고 혹독한 수순과 단계를 지나 오늘에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묵묵히 한국고시원협회를 지원하여 주신 회원님들과 중앙회 임원님들
고시원업 법적등제 탄원에 동참하여주신 직능경제인총연합회 200여 단체의 회장님 및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나아가 건축법상 고시원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과 소방법의 스프링클러 등의
불합리적인 규제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여 쟁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그간 몇몇 원장님들께서 인터넷상의 이적 모임을 통하여
한국고시원협회를 비방하고 마치 자신들이 고시원업의 법적 등제에
일조 한 듯 비아 냥 거리며 회원님들을 혼돈스럽게 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했냐는 진실이 왜곡되지 않듯이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토사구팽 한다면 국가의 행정기관도 고시원의 이용자도
등을 돌리고 멀어지는 것은 자명합니다.

한국고시원협회는 회원님들 각 고시원업의 재산과 권익보호 대변자로
투쟁하고 있사오니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고시원협회 회장 황 규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