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소방서 서장님 이하 예방과 검사지도팀 직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2008년부터 오늘까지 동대문구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고시원 198개소 모든 곳에
고시원의 구획된 실마다 화재 등으로 인한 응급 시 어둠 속에서도 출구와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야광으로 피난 안내도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하여 주셨습니다.

평균 고시원 방의 개수가 50개인 점을 고려할 때 총 1만여 장의 안내도 제작은
금원 적으로나 여로 모로 볼 때 쉬운 일은 절대 아닐 것이며 동대문 소방서의 정규
업무 또한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대문소방서 직원님들은 사무실 운영비로 책정된 금원으로
검사지도팀 직원 분들께서 198개 고시원을 일일이 답사 고시원 평면도와 실제 구조를
확인하고, 컴퓨터로 안내도를 그려서 인쇄하고, 1만여 장을 코팅작업까지 하여 주셨기에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음이 동대문관내 고시원 운영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또한 금번 2009년 8월11-12일 양일간 고시원 관계자들을 소집하여 간담회를 갖고
고시원과 관련되는 개정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의 설명과
피난안내도 및 소방용품의 관리에 대하여 일반인 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여주시며 “즐겁게 일하면 제 자신이 우선 좋은 것 아닌가요?”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임 남길 검사지도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이 갖고 있는 공무원에대한 권위적이고, 강압적이다 라는 불신을 다 날려 보낸 것
같아 저 개인적으로도 감사드리며 간담회에 참석하신 업주님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기에
한국고시원협회를 대표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고시원협회  회장  황  규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