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지부 모임


고시원 운영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원장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친교도 가질 수 있도록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모임일시 : 2006년 5월 12일(금) 저녁 8시
2. 모임장소 : 롯데광장 왼쪽, 궁중가마솥24시 설렁탕: 963-8889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동대문지부장 문흥태 : 011-440-4333


원장님들 고시원 하시는 분들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지금 모여서 토론할 때입니다
협회가 뭐 하는 곳이 냐고 묻는 원장님들! 내가 내 돈 갖고 하는데 협회가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시는 원장님들께
이 신문기사를 보셨냐고 묻고 싶습니다 ?(별지 참고)
내 밥그릇 뺏겠다는 이런 신문기사는 못보고 그저 빈방하나 더 채우는데 만 신경쓰고 있다가 수천만원 수억식 투자하고 하고 있는 고시원사업은 법에도 없어 허가증 없이 사업자등록증은 내주어 세금은 내라고 해놓고 이제 와서 없애겠다니! 이런 생각 하시는 원장님도 계시겠지요
고시원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없애 겠야고 이런 생각하시는 분도?
하지만 원장님들께서 보셨겠지만 정부에서 국회를 통과하는 법을
국민이 무슨 수로 막습니까
그것도 단합되어 모여서 대모를하고 별짓 다해도 청계천 복원공사나
쌀 협상에서 보셨듯이 결정 나면 끝나는게 국가에서 실행하는 법입니다
이런 걸 보시면서도 고시원이 많다고 하여 설마 없애겠야고 생각하시는 원장님들께서!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 밥그릇 빼앗겠다는 신문기사 가 났는지도 모르고 그동안 편하게 장사만 하신 원장님들은 각성을 좀 하시고!
그동안 고시원하시는 분들 중에 뚯있는 분들이 협회를 창설하고 지난해 그 추운 겨울날에 관계기관을 쫒아 다니며 겨우 겨우 지금까지 끌어
온겁니다 우리 고시원도 정부에서 인정해 주고 양성화해 허가증도
내달라는 작업을 지금도 하시고 계시는 겁니다
그동안 협회에서 무보수로 임원분들이 열심히 일하신 덕에 조만간
허가증이 어떤 법으로 든 발급 될 것 같습니다
허가증이 하루 속히 발급되어야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다시는 정부에서 아무리 고시원이 화재가 나고
자살사고나 기타 여러 가지 사고가 나도 고시원 없애겠야다는 소리를
못할거고 둘째는 고시원이 적합한 법이 없고 규제사항이나 관리 감독하는 정부기관이 없는 관계로 하루가 다르게 새로 생기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서비스 경쟁에 일식 10찬 준다고나 하고 입실료는 서로 내려 받고 고시원 매매가도 한없이 추락하고 망해가는
고시원이 자꾸 생기는 겁니다
이번에 5월 29일 이후부터 시행하려고 했던 소방법단속 실행되었으면
90%가 문을 닫야야 할 상황이었지만 협회가 애쓴 보람으로 1 년이
연기된 줄 압니다
노점상도 협회가 있어 자기 조합원을 보호 합니다
고시원협회가 원장님들에 재산을 지켜 주고 여러 가지 이런 저런일을
하고 있는데 한 달에 일 만원도 안 되는 년 회비 십 만원이 아까워
협회에 가입도 안 하고 외면하고 있는 원장님들! 연세도 있으신 분들이 왜 그렇게 생각이 없으신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번 기회에 허가증을 발급 받지 못하면 새로 만든 법대로 시설해서
신청해야 허가증을 받습니다 복덕방이 하시던 분들! 초창기에 공인중계사증 없어도 한번만 부동산소개소 허가증을 발급했듯이 이번에 한번만 가존에 하고 있던 고시원은 협회명단에 올라 있는데만 허가증이
발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각 구청위생과에 각 지부에 명단을
받아 조사하고 있고 이번에 누락되서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고발조치 돼서 벌금이 나올거고 법대로 시설해서 받아야 할겁니다
이점을 감안하시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점과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이번 모임에 상의 하고 자 하오니
불참하시는 원장님이 없이 우리 구에서 고시원하시는 업주 들은
전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동대문 지부장 올림